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6월20일 16:16

최종수정 : 2022년06월20일 16:16

4개사 내외 선정 최대 700만원 지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하반기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 시장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4개사 내외를 선정해 국내 최대 500만원, 국외 최대 700만원까지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특히 이번 사업은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창조형 콘텐츠부터 VR·AR, 실감미디어 등 혁신형 콘텐츠까지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가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상반기 1차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 결과 4개 기업이 월드IT쇼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50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9건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김진규 원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들이 신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 기업이 마케팅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