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사단법인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는 21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스마트양식 발전과 신규어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이기봉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촌어항공단과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친환경양식 어업육성 강화[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2022.06.21 ej7648@newspim.com |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스마트양식의 발전 ▲신규 어업인(양식분야)양성 ▲양식기술 개발·보급 등을 위한 기초데이터 공유 ▲수산물 유통을 위한 마케팅 협조 ▲학술·연구 정보 교류 및 포럼 공동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어업인의 고소득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앞으로도 친환경·스마트 양식 전담기관으로서 대국민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히고,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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