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1일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은 '허니짱 멜론'을 출하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송기섭 군수, 김성우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니짱 멜론의 출하식과 품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송기섭(가운데) 진천군수가 허니짱 멜론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2022.06.21 baek3413@newspim.com |
허니짱 멜론은 백색계로 네트가 없고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다.
생거진천멜론연합회 회원 20농가는 27.5ha(시설 179동)의 생산단지를 조성해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오는 7월 중순까지 약 160톤을 생산해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허니짱 멜론이 지역 농가의 큰 소득 창출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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