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디와이디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디와이디(대표이사 정창래)는 삼부토건(대표이사 이응근)과 유라시아경제인협회(이사장 양용호, 이하 '협회') 등 3자가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사업에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와이디와 삼부토건 양사는 협회와 향후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발기인 대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닥터스재단,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계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쟁으로 인해 재건이 시급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설사업부 등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재건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