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동서식품, 이른 더위에 '맥심 TOP'로 RTD 시장 적극 공략

기사입력 : 2022년06월23일 18:04

최종수정 : 2022년06월23일 18:04

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 사용...다양한 맛·형태로 소비자 잡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동서식품은 다양한 맛과 형태의 '맥심 티오피(Maixm T.O.P)' 제품을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다.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맥심 TOP [사진=동서식품]

소비자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선보인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용량도 200㎖, 275㎖, 380㎖ 등으로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맥심 티오피 더블랙은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에스프레소 추출액으로 커피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설탕과 크림이 첨가되지 않아 진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있기 있는 제품이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는 티오피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이버(Flavor, 풍미) 라떼로 티오피만의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아몬드, 땅콩 등의 고소한 견과류와 깊은 풍미의 카라멜을 더해 일반 라떼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보다 간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규격과 맛의 맥심 티오피 페트(PET)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는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제품명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 본연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블랙과 가벼운 달콤함이 특징인 ▲스위트 아메리카노, 우유를 첨가해 부드러운 ▲라떼 등 (240㎖) 등 3종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360㎖ 페트 제품으로 부드러운 풍미와 갓 볶은 원두 특유의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로스티 블랙과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도 360㎖ 페트 제품으로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꽃향을 RTD커피 최초로 구현해 깔끔하고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인 커피다. 동서식품이 독자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은은한 꽃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여름 맛과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의 '오너 3세'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채 대표가 채널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사라지고 관련 숏츠 영상만 노출돼 있는 상태다.  애경그룹 '오너가 3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사진은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에서 발언하고 있는 채문선 대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영상 갈무리] 채 대표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열고 유튜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지 3개월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항공의 최대주주는 애경그룹이다. 애경그룹의 지주회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의 지분 50.4%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올라 있다. 애경자산관리도 제주항공의 지분 3.22%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이번 여객기 참사 이후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 하락으로 애경그룹 기업가치도 떨어졌다.  채문선 대표는 1986년생으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지난 2013년 '세아그룹 오너 3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당시 상무)와 결혼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운영 중인 채 대표는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 등을 역임했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의 남편인 고(故) 채몽인 창업주가 1954년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해 세탁비누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장남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제주 출신인 부친의 뜻에 따라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항공을 설립했다. 이번 참사 발생 후 채 총괄부회장이 무안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유족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의 뜻을 전했다. . nrd@newspim.com 2025-01-02 18: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