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아일랜드프로젝트'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제주 패션 전문 스토어인 '아일랜드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일랜드프로젝트'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감귤 베어'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자 시작된 브랜드이다.
현재 제주도에 2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처음 선보인다.
아일랜드프로젝트 감귤베어 캐릭터 [사진=롯데백화점] |
팝업스토어에서는 패션 의류부터 잡화, 폰케이스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시그니처 캐릭터인 '감귤 베어'를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 상품을 단독으로 기획해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매장 구성도 제주 감성에 맞췄다. 제주 감귤 농장 콘셉트로 전체 인테리어를 구성했으며, 감귤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제주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은 "제주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