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제맥주 시리즈 6탄...지역 동반 성장 플랫폼 구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CU는 지역 수제맥주 시리즈 여섯 번째 상품인 경상 유자에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경상 유자에일은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완벽한인생 브루어리'에서 개발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남해군의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해 산뜻한 맛과 달달한 유자향이 특징이다.
경상 유자에일. [서울=BGF리테일] |
현재 지역 수제맥주 시리즈는 현재까지 150만캔 이상 판매되며, 40여 종의 수제맥주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CU는 올해 초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 브루어리들과 손잡고 지역명을 따 ▲서울 페일에일 ▲경기 위트에일 ▲강원 에일 ▲충청 세션IPA ▲전라 라거로 구성되는 수제맥주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는 올해 하반기 제주도 기반 브루어리와 손잡고 신규 수제맥주를 선보여 지역 수제맥주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각 지역의 개성 넘치는 브루어리들의 수제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을 반영해 경상도 기반의 브루어리와 손잡고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동반성장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