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주도 문제해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동네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동네연구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생활밀착형 문제부터 거시적인 문제까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주도 문제해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동네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6.30 gyun507@newspim.com |
대전시는 대전거주 12세~19세 청소년 50명으로 '청소년 동네 연구단'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소년 동네 연구단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워크숍을 진행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팀별로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문제발굴-기획-실험-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청소년 동네 연구단을 수료하면 수료증과 포트폴리오가 제공되며 연구 활동 시간에 따라 봉사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0일 목요일부터 다음달 19일 화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