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이공계 여대생 및 여성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하계방학 빅데이터 실무 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 '빅데이터 실무 자격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실무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과 ICT 융합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SW 교육을 통해 이공계 여대생들의 전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호남제주권역전남지역 R-WeSET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빅데이터 실무 자격과정 교육 [사진=순천대학교] 2022.07.05 ojg2340@newspim.com |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파이썬(python,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밍) 기초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본질과 진화 방향, 정형·비정형·반정형 테이터 분석 실습, 빅데이터 분석 실무 1급 자격인증 취득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지원한 60여 명 중 우선 선발 대상자인 이공계 여대생을 중심으로 이공계 출신 구직자들 포함 최종 30명을 선발해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자격과정 외에도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하계방학 동안 '청년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도', '진로 및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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