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가활동·생황체육 활성화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가 시민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운국민체육센터가 6일 개관했다.
개관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우택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 영운동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사진 = 청주시] 2022.07.06 baek3413@newspim.com |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 영운국민체육센터는 사용이 만료된 영운정수장을 체육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 시설은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체육관과 수영장(25m 7레인), 생존풀(길이 14m, 폭6m, 깊이 90cm)을 갖췄다.
체육센터는 15일까지 시범운영 한 후 18일 정식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영운동의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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