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대상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유아 85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지차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2022.07.06 |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유아 850명을 대상으로 정관 아쿠아드림파크(정관읍 모전리 676)에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된다. 1인당 교육비 3만5000원이 지원된다.
이번 생존수영 안전교육은 ▲코스로프 (레인표시줄)잡고 이동하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익히기 ▲누워뜨기 ▲부력도구를 이용해 발차기로 앞으로 나가보기 ▲튜브 릴레이 발차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 각 반 담임교사를 비롯해 학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최대한의 보조 인력을 확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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