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가 올여름 안성 남사당놀이의 전통과 명맥을 잇기 위한 '2022년도 안성 남사당 줄타기 교실'을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성 남사당 줄타기 교실은 중요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제1회 세계줄타기대회 우승자인 줄타기 명인 권원태 씨가 강사로 초빙돼 진행된다.
줄타기 교실 교육생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07.16 krg0404@newspim.com |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줄타기 경험이 있거나 기계체조 등 줄타기와 유사한 스포츠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재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자 중 서류 심사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일반부 5명, 학생부 1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 남사당전수관 앞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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