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427개의 기업과 단체가 엑스포 산업전시관에 참여 한다고 17일 밝혔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가 산업전시관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유치 목표인 420개를 초과했다.

국내 유기가공식품 1호 인증을 받은 풀무원과 국내 최대 소비자 생산자 단체인 한살림, 유기농업관련 농자재 전문 기업 ㈜대유, 국내 민간 최초의 친환경인증 연구소이자 유기농산물 생산․유통기업인 흙살림 등이 참여한다.
또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유기농국제본부(IFOAM),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FIBL),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내·외 정부기관와 단체가 참가한다.
산업전시는 총 4200㎡ 규모로 산업관(2700㎡), 국제협력관(1500㎡)으로 조성된다.
산업관에서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2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3회, 라이브커머스, 브랜드데이 등 참가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2만명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유기농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