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넷마블, '스핀엑스게임즈' 인수 완료...'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반등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흥행에 집중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8일 오후 4시5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세계 3위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 '스핀엑스 게임즈' 인수를 완료했지만, 계속되는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는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5일 레오나르도 인터랙티브 홀딩스로부터 스핀엑스 게임즈의 지분 100%를 2조8344억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넷마블의 주가는 이날 6만8700원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 종가 6만8400원대비 0.44% 오르는 데 그쳤다.

현재 넷마블의 주가는 1년 전인 2021년 7월 19일 13만7500원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11조8186억에서 50.18% 줄어든 5조9394억원에 달해 안팎의 위기감이 더하고 있다.

넷마블은 앞서 스핀엑스 게임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넷마블의 이 같은 사업 전략에도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2분기 실적이 1분기에 이어 적자 행진을 거듭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강석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RPG 대비 안정적이 실적을 보여줬던 캐주얼 게임이 1분기부터 큰 폭의 하향 안정화가 나타났다"며 "이런 가운데 스핀엑스 인수로 (넷마블의) 무형자산상각비가 크게 증가했고 2분기에는 제2의 나라 글로벌 출시를 위한 마케팅비까지 더해져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 "스핀엑스 인수로 무형자산상각비가 급증했고 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이지만 실적 부진에 기존 게임 매출 하락의 영향이 적지 않다"며 "개발 중인 라인업의 수가 경쟁사들 대비 많은 만큼 실적 개선을 위한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넷마블 서울 본사에서 열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사진=넷마블]

신용평가기관들은 이미 넷마블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위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28일 넷마블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능력이 저하됐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작년 4분기 이후 인수 완료된 스핀엑스 게임즈의 실적 편입 효과로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1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점을 감안했을 때 스핀엑스 게임즈의 실적을 제외한 기존 회사 사업 부문의 실적 저하 폭이 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스핀엑스 인수 자금의 20%가 인수 이후 4년에 걸쳐 지급되는 점과 2025년까지 과천 신사옥(지타운) 건설에 따른 자금소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할 경우 저하된 수준의 현금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넷마블의 총차입금 올해 3월말 기준으로 2조518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08% 증가한 수치로, 차입금의존도는 같은 기간 14.21%에서 25.55%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증권가의 전망은 더욱 어둡다. 2분기는 물론 연간 실적까지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넷마블의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로 매출 6729억원(전년비 16.58% 증가), 영업이익 102억원(전년비 36.56% 감소)을 예측했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조8602억원(전년비 14.09% 증가), 영업이익 1102억원(전년비 27% 감소)을 예상했다.

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사진=넷마블]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 둔화로 MMORPG 신작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과거보다 흥행에 대해 보수적 입장을 갖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며 "신작에 대한 흥행 불확실성을 반영해 2022년 매출 추정치를 2.75조원으로 기존 대비 3.9% 하향조정하며 마케팅 등 비용 증가 이슈를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530억원으로 기존 대비 61.3% 하향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2분기를 포함해 하반기까지 실적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영업비용 효율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8일 출시예정인 대작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외에도 오버프라임,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하이프스쿼드 등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나 이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다"며 "신작 게임 출시로 매출 자체는 2분기부터 개선되겠지만, 그에 따른 마케팅비와 인건비 상승분 등의 영향이 있어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캐시프렌지 9%, 잭팟월드 7%, 랏처슬롯 7% 등 스핀엑스 게임즈가 넷마블의 주요 게임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며 "넷마블은 스핀엑스 게임즈가 편입됨으로써 장기적으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비중 또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