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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호조 속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존슨앤존슨↑ VS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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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전일 애플의 고용 축소 발표에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12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86% 오른 3866.75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0.63%(196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은 0.92% 포인트 상승 중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투심이 나아진 가운데, 연준이 1%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후퇴하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 후반 애플 관련 보도에 분위기가 반전되며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잠재적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부서에서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둔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총 2조4천억달러짜리 회사가 하락하면 헤드라인 지수에 뚜렷한 영향을 준다"라며 "(애플의 소식이) 사람들에게 기업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온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의 8%가량이 2분기 실적을 내놓았으며, 이 중 3분의 2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줄리안 이매뉴얼 에버코어ISI 수석전략가는 CNBC에 "기업 실적이나 현재 주가 수준을 생각해볼 때, 일부 사람들이 이미 닥쳤거나 곧 찾아올 거라고 믿는 이번 경기 침체가 (주가 등에) 과도하게 반영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 수준에서 주가가 상승 여지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정규장 개장 전 세계 최대 의료회사인 존슨앤존슨(종목명:JNJ)의 주가는 0.8% 전진 중이다. 이날 회사는 월가 추정을 웃도는 2분기 순익과 매출을 발표했다. 다만 올해 매출 및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존슨앤존슨은 이날 2분기 조정 순익이 주당 2.59달러로 지난해 2.48달러보다 늘었고 매출은 240억2000만달러로 역시 지난해 233억 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망치(조정순익 주당 2.54달러, 매출은 237억7000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글로벌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HAS)의 주가도 소폭 상승 중이다. 회사의 매출은 기대에 소폭 못 미쳤으나 분기 순익은 기대를 웃돌았다.

반면 전날 정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IBM(IBM)의 주가는 6% 가까이 급락 중이다. 회사의 2분기 매출과 순익은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경기 침체와 강달러 등의 영향으로 현금 흐름과 마진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는 달러화 강세로 연말 결산에서 약 35억 달러의 환차손을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마감 후 넷플릭스(NFLX)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20일에는 테슬라, 26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27일에 메타, 28일에는 애플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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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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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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