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공무원과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보건소 주차장에서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
함평군 혈액 수급난 해소 공무원·군민 헌혈 동참[사진=함평군]2022.07.22 ej7648@newspim.com |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과 군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자 급감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여 명의 공직자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신 군민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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