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신규확진자 1251명...요양병원 대면 면회 중단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11:37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11:37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18일부터 연일 2000명 가까이 발생했던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효과 영향으로 감소했다.

대전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1986명) 대비 735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5433명이 발생하며 일요일 기준 14주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7.24 hwang@newspim.com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4만1396명째로 시 인구의 37.5%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42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325명, 동구 218명, 중구 187명, 대덕구 95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871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985명) 대비 9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정부는 오늘(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면회를 전면 중단했다. 정부는 요양병원·시설 특성상 감염 취약계층이 많고 집단 감염 우려가 큰 만큼 선제적으로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해당 시설 종사자는 예방접종력·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매주 1회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만 검사가 면제된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