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경과 한국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가 27일 영일대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해상전복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이낳 훈련은 포항해경 구조대가 자체 제작한 모의 전복선박 구조훈련장을 이용해 어선 전복 상황을 가정하고 △전복선박 발생 시 초기 대응절차인 타격신호 △침몰방지 부양백(리프트 백) 설치 △항공드론 및 수중드론을 이용한 수색 △잠수대원의 전복선박 내부 수색 △선내 고립자 구조△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한 해상표류자 구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진=포항해경] 2022.07.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