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425명…위중증 환자 196명·사망자 25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 발생해 하루 만에 다시 10만명 밑으로 내려왔다. 다만 목요일 기준 4월21일 9만846명 이후로 98일 만에 최대 규모다.
전일(10만285명)보다 1만1901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7만1170명) 대비로는 1만7214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8만83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795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5명을 나타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7만4820.3명이다. 수도권에서 4만7124명(53.6%), 비수도권에서 4만835명(46.4%)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53만5242명이며 해외유입은 4만3103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이 발생, 전날 177명보다 19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7월22~28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57명이다. 사망자는 25명이 발생해 누적 2만4957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112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42만9979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0%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43.6%, 중등증병상 32.5%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122병상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7.28 kh99@newspim.com |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