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 교육장에서 '공부하는 함평시장'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함평천지 전통시장 상인 60여 명이 '공부하는 함평시장'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공부하는 함평시장'은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중인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평군 '공부하는 함평시장' 상인 60여명 수료[사진=함평군]2022.07.28 ej7648@newspim.com |
교육은 지난 한 달여 간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수시장 벤치마킹 ▲고객 응대요령 ▲세무교육 ▲마케팅 등 상인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상인회 주도 아래 함평천지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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