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 등 참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내 안전관련 단체들과 '마을안전공동체'를 발족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마을안전공동체' 발족식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2.07.29 goongeen@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개 단체가 참석해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하고 교육 홍보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한다.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세미나를 열고 재난안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도시계획 수립과 재난 취약성 평가체계 마련 및 재난안전 민간자율조직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최민호 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상호협력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족식을 계기로 단체들이 힘을 합쳐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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