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류제화 위원장이 27일 시당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류 위원장은 지난 19일 시당대회를 통해 김중로 전 시당위원장과 최석 전 시당대변인 등을 선거에서 물리치고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국민의힘 윤진국, 이소희, 최원석 당직자 모습.[사진=국민의힘] 2022.07.27 goongeen@newspim.com |
류 위원장은 이날 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윤진국(69) 전 시당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윤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후보 조직총괄 본부장을 맡아 일했다.
또 대변인으로 이소희(36.여) 최원석(36) 시의원을 임명했다.
이 대변인은 류 위원장이 대표변호사로 있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세종시의원이 됐다.
최 대변인은 전 중국 천진유한공사 본부장과 전 ㈜에스와이 식음료사업부 이사를 역임하고 도담동에서 출마해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류 위원장은 시당 부위원장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위원장도 곧 인선해 시당 조직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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