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다음달 19일 '광양사랑상품권'을 기프트형 카드에서 충전형 카드로 변경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앱(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계좌 연결 및 카드를 발급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7.18 ojg2340@newspim.com |
월 구매한도는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8월 중순쯤 공포할 예정이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1인당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 연 6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상향 ▲할인방법 변경 ▲가맹점 등록 완화 ▲광양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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