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일케어+' 등 리뉴얼 출시
출고 1년 이내 손상 수리 보장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기아는 차량 외관 손상을 멤버십 포인트로 수리해주는 카케어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플러스(+)'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 기아 신차 구매 시 고객이 적립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기아가 '카케어 프로그램'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기아 제공] |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고객 보상 한도를 확대해 새롭게 출시됐다.
차종에 따라 포인트가 달리 차감되며, 1년 보장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차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는 'EV스타일케어' 프로그램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1년 보장기간에 총 4부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도난과 침수 등 전손 산고 발생 시엔 신차 가격과 자동차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 원 보상이 이뤄진다.
차량 출고로부터 제작증 발급 30일 이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