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달성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다.
1일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도시공사]2022.08.01 krg0404@newspim.com |
행정안전부는 앞서 전국 지방공기업 257개(공사 69, 공단 85, 상수도 103)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나눠 평가되었으며, 257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2개(8.6%), 나 등급 72개(28.0%), 다 등급 126개(49.0%), 라 등급 28개(10.9%), 마 등급 9개(3.5%)로 각각 평가됐다.
행안부 한 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경영성과 외에도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노력이 비중 있게 평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도 잘 추진해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