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국 7월 제조업 PMI 52.8로 둔화…2020년 6월 이후 최저치

기사입력 : 2022년08월02일 01:29

최종수정 : 2022년08월02일 01: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제조업 성장이 7월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보다는 낮아지면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53.0포인트)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의 추정치(52.0포인트)대비 0.8포인트 높은 수치다.

미국 미시간주 레이크오리온에 있는 GM의 자동차 공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티모씨 피오레 ISM 제조업 조사위원회 의장은 "7월에는 확장세가 약간 약해졌지만 미국 제조업의 경기 확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헀다.

이어 그는 "설문 응답자들이 여전히 수요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7월 신규 주문 지수는 48.0포인트를 기록해 전월(49.2포인트) 보다1.2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24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편  ISM은 매달 20개 산업 분야에서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를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 지수가 50포인트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50포인트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예상한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제조업계의 전망을 반영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참고하는 지표중 하나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