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2 문화기획공연·3 '한 여름 밤의 풍류-소리의 진화'가 오는 6일 강원 양양군 송이조각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양양군 '한 여름밤의 풍류' 포스터.[사진=양양군청] 2022.08.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군에 따르면 양양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공연을 활성화 하고자 준비됐다.
공연에는 드라마 '궁' 작곡 및 음악감독인 기타연주가 김현보의 6인조 밴드인 '두번째달'팀이 출연해 에스닉 퓨전의 히트곡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타악 연주가인 '오단해' 국악연주가가 출연해 사랑가, 쑥대머리, 어사출두,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공연한다.
우천 등 기상악화로 송이조각공원 야외공연이 불가할 경우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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