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군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함평군은 4일 이 군수가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과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현안·국비 확보 동분서주[사진=함평군]2022.08.04 ej7648@newspim.com |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6억 원)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 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80억 원) ▲손불·나산 하수관로 정비사업(117억 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 정비사업 등 총 6개 사업 1303억원 중 국고 건의액 297억 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들은 주민편익을 위한 국비사업으로서 이 군수는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속적으로 국회·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로 국비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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