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2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봉만대 감독이 전 과정 메인강사로 나선다.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사진=여수시] 2022.08.04 ojg2340@newspim.com |
교육은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와 관점 ▲포맷 구성 이해도 증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편집 툴 실습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영자 인구일자리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직접 제작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년 미디어 콘텐츠 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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