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드림스타트 튼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드림스타트 튼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8.05 nn0416@newspim.com |
프로그램은 ▲대형스크린과 센서를 활용한 양궁과 골프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 운동 기구로 가상의 코스를 질주하는 자전거와 스키 ▲에너지를 분출하고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암벽타기 등 이색 스포츠를 아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고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이 재미와 함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프로그램과 같은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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