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10만5507명…국내 1만5023명·해외유입 484명
중환자 병상 가동률 37%…재택치료자 60만9357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5507명 발생해 6일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4월10일 16만4453명 이후 17주 만에 최대 기록이다.
신규 확진은 전일(11만666명)보다 5159명 감소했고 지난주 일요일(7만3589명) 대비로는 3만1918명(1.43배)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10만550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만50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4명을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만 2901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05 pangbin@newspim.com |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0만1379.9명이다. 수도권에서 5만129명(47.7.4%), 비수도권에서 5만4894명(52.3%)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48만9128명이며 해외유입은 4만7926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263명(치명률 0.12%)이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55명(85.9%)이며,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92.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60만9357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7.0%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58.7%, 중등증병상 43.6%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31병상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07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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