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대전어린이회관 시설관리 및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 사무소 또는 지부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
위탁기간은 5년으로 오는 24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시청 가족돌봄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시청 가족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어린이회관은 13세 이하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복합문화 시설로 체험시설로는 체험숲과 사계절 상상놀이터를 운영 중이고 뮤지컬,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뜰리에, 아동상담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빈 시 가족돌봄과장은 "대전시가 운영하는 유일한 어린이복합시설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