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여가녹지조성 연계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2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 설계용역을 착수해 생태원 미정비구간 경관개선, 이용자 편의·안전시설 설치보강, 야외 교육학습장 보강 등 실시설계를 진행해왔다.
대전 서구가 지난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2년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여가녹지조성 연계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08.07 gyun507@newspim.com |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초화류 및 수목식재 등에 중점을 둬 자연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시설물 설치로 인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야외체험학습장을 조성해 유아환경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종합적인 계획이 발표되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노루벌이 자연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만큼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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