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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백화점에서 영국을 만나다"

기사입력 : 2022년08월10일 11:04

최종수정 : 2022년08월10일 11:04

주한 영국 대사관과 'THIS IS GREAT BRITAIN'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내달 4일까지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명품관과 광교에 연다. 이 팝업에서 '리버티 런던'의 상징적인 '리버티 패브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지점별로 영국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메이494 한남에서는 영국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 팝업스토어를 운영, 로얄살루트가 21년 대표 상품들과 함께 신제품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

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를 비롯해 ▲비비안 웨스트우드 ▲알렉산더 맥퀸 ▲조 말론 런던 ▲폴 스미스 ▲올세인츠 등 영국 브랜드에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는 영국 관련 상품 콘텐츠 외 영국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내달 9월 1일까지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세계를 담은 영국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를 연다.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다.

타임월드와 광교에서는 영국 테마의 문화센터 특강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적 콘텐츠를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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