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곡물 세트 14종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전국 16개 점포에서 14종의 이색 프리미엄 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선물세트는 액상형태로 만든 금을 활용해 쌀을 재배한 '현대쌀집 유기농 금쌀 세트'와 손상 없이 도정된 완전립 비율이 95% 이상인 프리미엄 백미로 구성된 '현대쌀집 건강 밥상 세트'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유기농 금쌀 [사진=현대백화점] |
쌀밥 식사량과 빈도수가 적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50g, 1kg, 2kg 등으로 소분 개별 진공 포장해 보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잡곡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구수한 향기와 찰기가 뛰어난 토종미 '백옥향' 등으로 구성된 '느린방앗간 백옥향 혼합 잡곡세트'와 전국 팔도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잡곡으로 구성된 '현대쌀집 팔도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김동진 현대백화점 신선식품바이어는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명절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주요 백화점 식품관과 온라인몰에서 상품 판매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