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차원 마케팅 비용 효율화도 진행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12일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마케팅비와 인건비는 3분기 특별하게 인력 변화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본다"며 "마케팅비 관련해 회사는 TL에 대한 전략적인 것들에 대한 준비는 이미 다 끝났다"고 전했다.
이어 "(TL)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로 인해서 (하반기가 아닌) 내년으로 미뤄지는 상황에서 기존에 예상했던 마케팅 집행이 아마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 외) 마케팅 비용에 대한 효율화는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연말 올해 전체 호흡으로 봤을 때 마케팅 비중이 매출액 대비해서 10%를 넘기지 않으려고 진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CI. [사진=엔씨소프트] |
한편 엔씨소프트는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6293억원(전년비 17% 증가), 영업이익 1230억원(전년비 9% 증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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