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입은 아동시설 '그룹홈'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개될 예정으로, 기부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 보수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0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그룹홈에 에픽세븐 유저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와 연계해 발달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도 실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그룹홈 관계자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침수로 피해 입은 시설이 조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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