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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랠리 '지속' 믿는다면 숏스퀴즈 후보부터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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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BB&B 등 숏스퀴즈 종목 사냥에 주가 폭등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증시가 6월 저점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일부 밈주식이 가파른 폭등세를 연출하며 작년 초와 같은 공매도 전쟁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뚜렷한 펀더멘털 호재가 없는데도 큰 손들의 숏스퀴즈(공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해 단기간에 주식을 매수하며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를 유발하겠다는 전략으로 몰려드는 개인 투자자들이 일부 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린 것.

올 여름 미 증시 랠리의 지속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랠리 장기화에 무게를 싣는 투자자라면 개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들을 주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베드배스앤비욘드.[사진=블룸버그통신] 2022.01.06 mj72284@newspim.com

◆ 숏스퀴즈에 300% '폭등'한 BB&B

밈 주식이란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투자자가 몰리는 주식으로, 작년 초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토론방인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나 스탁트위츠(Stocktwits)등에 모여 공매도 포지션이 집중된 밈주식을 매집해 공매도 세력을 대상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밈 주식들이 최근 다시 심상치 않은 폭등세를 연출 중으로, 생활용품 판매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종목명:BBBY)가 대표적이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이하 BB&B)는 펀더멘털 악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매도 비중이 개미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면서 숏스퀴즈를 유발, 7월 말 5.03달러 수준이었던 주가는 16일(현지시각) 기준 20.65달러로 8월 들어서만 300%가 넘게 올랐다.

BB&B는 월가 예상을 밑도는 1분기 매출 실적을 공개했고, 한 때 월가에서는 주가 50% 급락 가능성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주가 하락을 예상한 공매도 세력들이 몰리면서 숏퀴즈를 유발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레이더에 다시 포착된 것이다. 야후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BB&B의 공매도 비중은 103%에 달했다.

숏스퀴즈는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가 상승할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주식을 사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는 해당 주식의 가격을 추가로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밈 주식 대표주자였던 게임스탑(GME)은 이달 들어 24%, AMC엔터테인먼트(AMC)는 70%가 뛴 상태다.

[사진=팩트셋/CNBC PRO 재인용] 2022.08.17 kwonjiun@newspim.com

◆ 다음 숏스퀴즈 후보는

이번 여름 증시 랠리와 더불어 개미 투자자들의 승률이 높아지자 시장에서는 증시 상승세가 길어질 경우 다음 숏스퀴즈 후보를 찾아 미리 투자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NBC PRO는 앞으로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면 그만큼 공매도 관심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BB&B와 같은 대박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숏스퀴즈 후보를 추천했다.

매체는 시가총액이 10억달러가 넘는 S&P1500 편입 기업 중 52주 고점 대비 최소 50% 넘게 떨어진 종목들을 추려냈다. 그중에서 공매도 잔량 비율이 10% 이상인 곳을 숏스퀴즈 유력 후보로 소개했다.

그중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잔량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반려동물 의료보험 기업 트루패니언(TRUP)이었고, 52주 고점 대비 낙폭이 가장 큰 곳은 헬스케어 관리 기업 아폴로 메디컬 홀딩스(AMEH)와 의류업체 갭(GAP)으로 63% 넘게 빠졌다.

이밖에 카니발(CCL)과 노르웨이지언 크루즈라인 홀딩스(NCLH) 등 크루즈업체도 숏스퀴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와 언더아머(UAA) 등 유통업체들도 높은 공매도 잔량을 내세워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후보로 지목됐다.

다만 매체는 대표적인 밈 주식인 게임스탑은 최근 주가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52주 고점 대비 50% 넘게 떨어진 주식에 속하지 않아 후보군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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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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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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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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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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