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청,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시중부교육 지원청과 함께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창의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혜영 현대엔지니어링 스마기술센터 책임매니저가 경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 및 스마트시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2022.08.18 min72@newspim.com |
창의교육은 건설업,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건설기술, S-map(가상서울) 탐방 등 건설·엔지니어링 미래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경신중과 상명여중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학생들에게 연말까지 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교육은 각 차수별로 활동지, 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S-map(가상서울)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종로구 모습을 탐방, 거리재기, 면적확인 등 학생 주도형 강의도 진행된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미래 스마트시티를 기획하고 구현해 본인의 스마트시티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창의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설업에 보다 많은 흥미를 갖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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