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플랫폼사업자 민간자율기구 만든다...민간 논의 기구 출범

기사입력 : 2022년08월19일 11:30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11: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 개최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신(新)성장 산업으로 떠오른 플랫폼 분야 자율규제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19일 오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을 열고 분과별 운영계획과 자율규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플랫폼 사업자‧입점업체‧소비자‧종사자 관련 협회‧단체와 기업,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플랫폼사업자 민간자율기구 조직 구성안 [자료=기획재정부] 2022.08.19 dream78@newspim.com

플랫폼 자율기구는 민간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기구로, 민간이 주도해 운영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구는 ▲갑을 분과 ▲소비자‧이용자 분과 ▲데이터‧AI(인공지능) 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갑을, 소비자‧이용자 분과는 오픈마켓‧배달앱 등 업종별로 기업, 입점업체‧소비자‧종사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회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데이터‧AI 분과에서는 정부‧기업‧전문가 등이 협업해 데이터‧AI의 투명성‧신뢰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세부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ESG 분과도 정부‧기업‧전문가 등이 협업해 플랫폼이 사회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플랫폼 분야 자율규제는 다양하고 급변하는 플랫폼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장규율 거버넌스를 정립하는 것"이라며 "이해관계자 간 적극적인 소통‧협력과 인센티브 제공 등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