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플랜텍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백미 1000kg를 구입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광양시 친환경 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취약계층에 적절히 배분할 예정이다.
유기농 백미 1000kg 전달 [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2022.08.19 ojg2340@newspim.com |
성언식 포스코플랜텍 플랜트사업2실장은 "지역 내 쌀 소비가 줄어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저소득 세대 생계비 및 청소년 교복·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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