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일간 진행...특집 라이브 12회 편성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총 16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만 2000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식품, 생필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리빙레저 등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한 '브랜드관'을 개설해 각 카테고리별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정관장, 바디프랜드, LG, 삼성,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등 60개 브랜드사가 동참, 고물가에 가성비를 고려한 가공식품 및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역삼동 지마켓 본사에서 모델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 빅세일' 오픈을 알리고 있다. [사진=G마켓] |
또한 '특가관'을 통해 일자별 테마를 선정, 대표 테마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 첫 날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비교적 고가에 속하는 디지털기기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뒤이어 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뷰티 등 다양한 테마전이 있다.
같은 기간 매일 평일 오후 8시 '한가위 빅세일 특집 라이브쇼'를 총 12회 특별 편성했다. 자사 라이브커머스 'G-LIVE', 'A-LIVE'를 통해 LG와 로보락의 가전, 과일 선물세트, 브랜드별 선물세트, 해외여행 패키지, 스마일배송 BEST 상품 및 스마일프레시 '피코크 명절 먹거리' 등을 라이브 전용 특가와 혜택에 판매하며, 방송 횟수와 판매 상품은 각 사이트별로 상이하다.
지난 11일 SSG닷컴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스마일프레시관 신설을 기념해 스마일프레시 상품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켓', '한우 국거리 1등급', '피코크 삼원가든 꽃갈비찜', '노브랜드 냉동 차돌박이 바로구이 소고기'를 비롯한 요일별 특가 상품을 새벽배송 또는 당일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사 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도 마련하는 등 배송이 몰리는 연휴 준비 기간을 앞두고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