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9만1212명·전주대비 6만6130명↑
중환자병상 가동률 44.8%·재택치료 72만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전일(5만9046명)보다 9만1212명 증가했고 지난주 화요일(8만4128명) 대비로는 6만6130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15만2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만97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04명을 나타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944명(47.4%), 비수도권에서 7만8810명(52.6%)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44만9475명, 해외유입은 5만5714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7명으로 전날보다 64명 감소했고,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161명(치명률 0.12)이 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72만4949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4.8%를 보였다. 보유병상 183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011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9.8%로 3184개 중 1280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5.0%가 찬 상태로, 2347개 중 1291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23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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