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를 위한 '향기 솔솔 기억 생생'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20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모집 안내문[사진=거창군]2022.08.23 yun0114@newspim.com |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주 1회(화요일),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인지증진과 소근육 강화를 위한 원예 및 공예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선별검사 상 정상으로 판정된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우선순위의 자격이 주어진다.
향기 솔솔 기억 생생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에게 인지강화훈련과 치매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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