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22년 8월 평판조사에서 지난해 8월 (19위)보다 14단계 급상승한 전국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의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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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2.08.23 krg0404@newspim.com |
평택시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7만8537 △미디어지수 35만8801 △소통지수 41만2858 △커뮤니티지수 49만7561로 브랜드평판지수 △134만7757로 분석됐다.
평택시의 이 같은 급상승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 꾸준한 도시성장의 결과로 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같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긍정적 평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 단위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조사는 85개 시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제주·부산·대구·고양시가 1위에서 4위를, 평택시가 5위를 차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