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구 장애인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누리집(http://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kr)에서 구인 기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구 장애인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대구시]2022.08.24 nulcheon@newspim.com |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1:1 개별상담, 화상면접 및 동행면접, 후속상담 등을 통해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제조업, 서비스업,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지역의 3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기업과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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