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에 리워드 프로그램인 캐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나비 에어 캐시 서비스는 운전자가 아이나비 에어를 통해 주행하면서 이동 거리에 따라 캐시를 받는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캐시는 1km마다 1개씩 쌓이며, 하루 최대 50개까지 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사진=아이나비시스템즈] |
운전자들은 아이나비 에어를 통해 무료로 정확한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캐시를 쌓아 다양한 리워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캐시는 쇼핑하기 페이지를 통해 스타벅스, 편의점 등 모바일 쿠폰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앞으로 캐시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팅크웨어의 자회사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의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빅데이터 및 위치 기반 솔루션 등 지도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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