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M1000은 클리어 타입의 터치 패널을 적용해 기존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38만9000원으로, 16기가바이트(GB) 단일 모델로 출시됐다.
아이나비 M1000은 와이파이 및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티링크(T-Link)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가 탑재되어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실사에 가깝게 볼 수 있다.
[사진=팅크웨어] |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M1000은 정확한 길 안내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도 가능하다"며 "제품 연동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와 1년 무상 A/S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