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허광한이 다채로운 내한 활동을 예고했다.
허광한이 오는 9월 3,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를 환영하기 위해 4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사진=더씨드] |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은 호스트 허광한의 생에 첫 팬미팅이자 중화권 스타가 팬데믹 이후 한국에 방문해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이다. 티켓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허광한은 그의 방문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허광한은 내한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뜨거운 국내 인기를 실감한 소회 등을 전하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드라마 '상견니', 영화 '해길랍', '여름날 우리'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사진=ICHI Entertainment] |
뿐만 아니라 2일 방송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더욱 생생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팬미팅을 전후로 유명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서 뛰어난 비주얼과 아우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시작으로 영화 '여름날 우리' 등을 통해 대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중화권 스타다. '상견니'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 신드롬'을 일으킨 허광한이 이번 방한을 통해 또한 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허광한의 첫 번째 팬미팅 'Present'는 9월 3, 4일 양일간 진행되며,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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