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축구부 이세인 감독이 다음달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0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 한국대표 수석코치로 선임됐다.
한국 대표팀은 동국대학교 안효연 감독을 중심으로 이세인 중원대 감독이 수석코치, 이성환 건국대 감독이 코치, 김영무 숭실대 감독이 골키퍼 코치를 맡아 출전한다.
이세인 중원대 축구부 감독. [사진 = 중원대] 2022.08.29 baek3413@newspim.com |
중원대 김성훈(스포츠지도학과 4)도 이번 정기전 선수로 선발 됐다.
이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수석코치라는 명예로운 자리에 선임돼 영광이다"며 "모든 코치진들이 하나돼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와 안양시에서 12일간 소집훈련을 갖는다.
baek3413@newspim.com